‘끝없는 사랑’, 첫 회부터 LTE급 전개에 배우 열연까지...눈도장 ‘쾅’

입력 2014-06-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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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이 잠시도 눈 돌릴 틈 없는 숨가쁜 전개와 그 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성도 높은 연출, 새 캐릭터에 맞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1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끝없는 사랑’ 1회는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밤, 잔인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 소녀 인애(황정음)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시간이 흐른 뒤, 인애 가족은 한갑수(맹상훈) 선장의 도움으로 부산에 정착했고, 인애는 선장의 큰 아들 광훈(류수영)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기에 형 광훈과 인애를 지켜보는 동생 광철(정경호)의 외사랑이 전면에 드러나면서, 첫 회부터 세 남녀의 엇갈린 러브스토리가 극 전개의 중심에 섰다.

이처럼 ‘사랑’을 기둥으로 한 짜임새 있는 전개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정웅인 등 각자의 배역에 흠뻑 빠져 작품 곳곳을 누비는 배우들의 열연 또한 빛을 발했다.

주어진 불행에 굴하지 않는 타고난 여장부 서인애, 혈기왕성 철없는 반항아 한광철, 냉철한 전국 수재 한광철로 분한 세 배우의 파격 변신과 더불어 짧지만 잔악한 존재감을 드러낸 정웅인(박영태 역)의 등장은 드라마 전체에 긴장감과 흥미를 더했다.

빈틈없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끝없는 사랑’ 1회를 본 네티즌들은 “믿고 보는 황정음 때문에 본방 사수했는데, 황정음은 물론 정경호, 류수영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1시간 내내 몰입해서 봤다”, “시대극하면 괜히 어려울 것 같았는데, ‘끝없는 사랑’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만큼 내일 2회 방송도 흥미진진할 것 같다” 등 열렬한 반응으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과 만족을 표했다.

광훈, 광철의 아버지 한갑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엔딩을 장식, 비극의 소용돌이에 빠진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본격 전개될 것임을 알린 ‘끝없는 사랑’ 2회는 22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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