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20일 재난 대피훈련 실시

입력 2014-06-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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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1층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에 앞서 매뉴얼을 익히고 있다. 서지희 기자 jhsseo@

삼성그룹이 20일 제394차 민방위훈련에 맞춰 자체 재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삼성그룹 전국 계열사 사옥 및 주요 사업장 250여 곳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경우 8층에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7~10층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1층 딜라이트 앞 광장에 마련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앞서 이번 훈련은 서초사옥에 근무 중인 4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삼성전자서비스지회의 시위로 인해 축소 진행됐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빠져나온 임직원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달 14일 처음으로 전국 사업장 동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에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게시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

▲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1층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서지희 기자 jhs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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