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재난·재해 긴급구호 키트 1000세트 제작

입력 2014-06-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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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장인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왼쪽)이 긴급구호 키트에 물품을 담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18일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4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Global Volunteer Week)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는 포스코패밀리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간을 의미한다.

현재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장은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맡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00여명의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 이웃에게 전달할 긴급구호키트 1000세트를 제작했다.

긴급구호키트는 태풍, 지진, 홍수 등 각종 재난발생시 이재민들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모포, 속옷, 세제, 수건 등 생필품 19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만들어진 긴급구호키트는 재난 발생시 해당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며 일부는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현장 인근지역의 빈곤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또 독거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전달, 승기천 및 시화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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