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고급커피의 대중화 이끈다… 커피클럽 1호점 오픈

입력 2014-06-17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할리스커피가 17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고급커피문화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 핸드드립커피를 전면에 내세운 커피클럽 1호점을 오픈했다.

할리스 커피클럽은 할리스커피가 지난 16년간 쌓아온 커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응ㄹ 지닌 커피의 매력을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인 할리스커피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이 매장은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고객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우수한 품질의 제철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 바리스타의 다양한 추출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할리스커피는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해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은 높였다. 커피클럽의 대표 메뉴인 시즈널 블렌드 핸드드립커피는 4500원이며, 최상급 COE(Cup of Excellence) 커피는 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커피감별사 10명을 통해 생두의 품질을 철저히 평가하고, 생두상태에 따라 최적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로스팅 방법을 구현해냈다.

커피클럽을 총 책임지고 있는 마케팅본부의 이지은 이사는 “단순히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할리스커피의 전문성을 알리고, 나아가 고급커피문화의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5개 커피클럽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4,000
    • -0.99%
    • 이더리움
    • 4,555,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2.04%
    • 리플
    • 3,038
    • -2.28%
    • 솔라나
    • 199,000
    • -1.73%
    • 에이다
    • 622
    • -2.81%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68%
    • 체인링크
    • 20,740
    • -0.96%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