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엄마와 말다툼 후 유리창 깬 고교생 설득...사과 받아내

입력 2014-06-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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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소방관으로 변신한 배우 전혜빈이 한 고등학생의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17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빨리 자신의 집으로 와달라는 중년 여성의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전혜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혜빈은 신고를 한 여성의 집에 들어서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에 있는 유리와 거울은 누군가 부순 듯이 깨져있었고 바닥에 흩어져 있던 파편 주변에는 피가 떨어져 있었다.

신고를 한 여성은 자신과 말다툼을 하던 고등학생 아들이 화를 주체하지 못해 유리창을 깼다고 말했다.

흥분상태로 자신의 방에 들어가 있는 아들의 손과 발에는 유리조각이 박혀 있었다. 침착하게 치료부터 해주던 전혜빈은 신고자의 아들에게 천천히 말을 걸기 시작했다.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아들을 다독인 전혜빈의 진심은 통하기 시작했고, 아들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미안하다며 다시는 난동을 부리지 않겠다고 전혜빈과 약속을 했다.

한 가족을 화해시킨 전혜빈의 진심 어린 말은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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