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도 오리사주(州) 의료봉사활동 전개

입력 2006-07-11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해외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오리사주 지역의 구순구개열(언청이)환자 무료시술 활동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11일 서울대 치과의사 7명 등 사단법인 얼굴성형정보연구소 소속 의료진 13명을 파견해 10일부터 진료를 시작, 구순구개열 환자 40여명에 대한 무료 시술활동을 16일까지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파견의료진은 이번 무료봉사활동에서 현지 의료팀에게 수술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선진 수술기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무료봉사활동을 위해 의료진의 항공비, 숙박비 등 체재비를 비롯한 시술비 등 현지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오는 9월에는 이 지역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아동노동 근절’기금을 마련하기 국내 방송사와 함께 기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국제 해비타트와 함께 인도 오리사, 뭄바이 지역에서 ‘사랑의 집 짓기’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인도 오리사주와 지난해 6월 제철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총120억 달러를 투자해 연산12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9,000
    • -0.66%
    • 이더리움
    • 4,631,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58%
    • 리플
    • 2,996
    • -1.41%
    • 솔라나
    • 196,700
    • -1.6%
    • 에이다
    • 607
    • -1.94%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3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80
    • -1.11%
    • 체인링크
    • 20,320
    • -2.12%
    • 샌드박스
    • 195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