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업종 주가 강세...인텔 6.5% ↑

입력 2014-06-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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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추이. 블룸버그

미국 주식시장에서 13일(현지시간) 인텔을 중심으로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 주도로 PC 수요가 살아나면서 반도체 판매 역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로스캐피털은 이날 인텔에 대한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고 도이체방크 역시 ‘매수’로 책정했다.

인텔은 전일 장 마감 후 기업들의 PC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면서 2분기 매출이 137억 달러를 3억 달러 초과 또는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당초 2분기 매출이 130억 달러를 5억 달러 초과 또는 미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는 인텔의 2분기 매출을 130억2000만 달러로 내다봤다.

인텔은 올해 매출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을 ‘전년 대비 증가’로 수정했다. 전망이 맞는다면 인텔의 연 매출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늘어나게 된다.

나스닥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인텔의 주가는 6.5% 상승한 29.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다.

업종 대표종목 중에서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의 주가가 1.5% 올랐고 미국 1위 D램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역시 1.5%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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