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과학, 본입찰 송도메디그룹 등 2곳 참여 … 13일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4-06-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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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네트웍스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 인수전에 송도메디그룹 등 2곳이 참여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도메디그룹 등 2곳이 이날 실시된 동양생명과학 인수 본입찰에 참여했다.

송도메디그룹은 미국계 자본으로 송도에 본사를 두고 병원 운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본입찰에 참여한 다른 기업은 외국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5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으나 나머지 3곳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는 동양생명과학을 인수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대주회계법은 본입찰에 참여한 2곳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조만간 인수 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동양생명과학(전신 금진생명과학)은 금진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 생활용품, 의약외품, 메디컬 스파 컨셉의 힐링리조트를 통한 의료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사계절 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모기업인 동양네트웍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계열사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이 진행되고 있다.

동양생명과학은 오는 2020년까지 ‘2018 겨울올림픽, 온천휴양특구’인 옥계면 금진리 일원 18만여㎡ 부지에 호텔·스파지구와 헬스케어지구, 휴양힐링지구, 자연환경보존지구 등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할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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