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한·일 감정평가 협력회의 개최

입력 2014-06-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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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한국감정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일본부동산연구소 후쿠다 스스무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협력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은 11일 대구혁신도시 본사에서 일본부동산연구소와 한·일감정평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감정평가협력회의는 양국의 감정평가업계 대표기관 간의 부동산 관련 현안의 인식공유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간 우호증진을 위해 2009년 처음 시작됐다.

일본부동산연구소는 1952년 창립된 부동산 관련 평가, 통계, 연구를 수행하는 일본 최대의 부동산 관련 연구소로 이날 회의에는 일본 부동산연구소 측에서 후쿠다 스스무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회의의 일환으로 이뤄진 심포지엄에서 두 기관은 감정평가기준의 고도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정보교환과 인력교류를 통해 양국의 감정평가기준을 국제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일본부동산연구소에서는 일본 부동산 시장의 현안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최근 한국감정원 신규 공적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개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력회의는 한·일 양국의 감정평가시장 상황과 제도를 비교하고 정보교류와 토론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양국의 감정평가업계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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