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클라라 ‘워킹걸’, 8일 양수리서 크랭크업...여성들의 성인용품 사업

입력 2014-06-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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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크랭크업한 영화 '워킹걸' 촬영 현장(사진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조여정, 클라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워킹걸’(제작 홍필름 수필름, 배급 씨너스엔터테인먼트, 감독 정범식)이 촬영을 종료했다.

‘워킹걸’은 지난 8일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경기 양수리 세트장에서 크랭크업했다.

‘워킹걸’은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인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둔 발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클라라)와 함께 성인 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과 가족 사이에서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8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마지막 촬영은 보희와 난희, 두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기업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여러 가지 난관을 겪게 되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수개월간 현장에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정을 쌓아온 배우들은 아쉬움에 쉽게 발을 떼지 못하고 함께 동고동락한 스태프에게 일일이 고마움과 아쉬움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워킹걸’은 통통 튀는 살아있는 대사와 조여정, 클라라 두 배우에게서 전에 볼 수 없었던 코믹 본능을 제대로 끌어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여성들의 성인용품 사업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제작돼 지금까지 코미디 장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강력한 웃음 펀치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등 연기파 배우의 가세로 드라마적인 완성도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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