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효과 없나? 시청률의 늪 ‘허우적’

입력 2014-06-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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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MBC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자체 최저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9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6.2%(닐슨코리아) 시청률 성적을 내 다시 한 번 하락한 수치를 보여준 것. 앞서 SBS ‘닥터 이방인’에 압도적인 수치를 내주며 시청률 2위 자리를 굳히는 듯 보였던 KBS2 ‘빅맨’이 ‘닥터 이방인’을 바짝 추격하며 동시간대 선두를 위협하는 것과 비교되는 양상이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영달(김재중)과 정희(백진희)의 애틋한 보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정희에게 열심히 살아보겠노라고 다짐했던 영달은 불법 카지노 현장에서 체포,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 정희는 눈물을 참으며 철창 안 영달과 마주 앉아야 했다.

상황 속에서 마음을 외면해야 했던 영달은 결국 정희에게 “우린 아무사이도 아니다”라는 말로 상처를 주고, 정희는 슬픔 속에 눈물을 흘리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를 모았다. 영달과 정희가 맞은 새 국면이 위기에 처한 ‘트라이앵글’을 구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모이는 대목.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닥터 이방인’은 11% 성적으로 KBS2 ‘빅맨’ 10.7%의 추격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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