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선거결과' 최문순, 초접전 끝 재선 성공 "무겁게 받아들여 땀 흘리겠다"

입력 2014-06-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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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선거결과,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자, 강원도지사 최문순

(사진=연합뉴스)

최문순(58·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최문순 당선자는 5일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겠다"며 "따끔한 채찍을 주신 도민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점을 잘 챙겨서 더 나은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최문순 당선자는 78만 1359표 중 38만 1338표를 획득하며,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를 1만 2137표 차로 제치고 강원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앞서 최문순 당선자는 전날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부터 50.6%를 보이며 48.2%를 보인 최흥집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된 실제 개표에서도 두 후보의 승부는 전혀 예측할 수 없었고 오전 4시 경 개표가 80% 넘은 상황에서도 양 측은 1% 내에서 피말리는 접전을 이어갔다.

오전 6시 30분경에야 최문순 당선자는 49.6%(36만6655) 표를 획득하며 최흥집 후보보다 1.26% 앞서는 모습을 보였고, 오전 9시 경 최문순 당선자가 38만1338표로 49.76%의 득표율을 보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흥집 후보는 48.17%로 36만9201표를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최문순 당선자는 춘천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1984년 MBC 기자로 입사한 후 2005년부터 3년간 MBC사장으로 재직했다.

'감자' 이미지를 내세워 친근감을 형성해온 최문순 당선자는 지난 2011년 4·27 재보궐 선거를 통해 제36대 강원도지사에 취임했고 이번 6·4 지방선거로 강원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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