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 세계 각지에서 환경보호 활동 펼쳐

입력 2014-06-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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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제정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매년 세계에서 친환경 활동

▲LG전자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 모든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3일 LG전자 충북 청주 사업장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두꺼비 서식지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모든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은 LG전자가 지난 2010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매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앞서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 국내 사업장에서 두꺼비 서식지 가꾸기, 지역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5일 해외 각지에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에서는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체코, 러시아에서는 유적지 및 법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스웨덴, 인도네시아, 남아공에서는 지역 환경 전문가와 연계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는 7일 유엔환경계획 주관으로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환경과학 교실’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5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전광판을 무상 대여해 유엔환경계획의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를 돕고있다. 전광판에 약 30초 분량의 캠페인 홍보영상을 매일 60여회씩 상영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두 관광명소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65만명에 달한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제기구 및 비영리 기관 대부분이 마케팅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 주요 관광명소의 전광판을 공익을 위해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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