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변호사, 딸에게는 사과… 문용린 후보에게는 '박성빈 씨 통화내역' 요구

입력 2014-06-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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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변호사 딸에게 사과… 문용린 후보에 요구

(뉴시스, 캔디 고 페이스북)

친딸의 '페이스북 글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딸(캔디 고)에게는 사과하고, 이번 파문의 배후로 지목한 문용린 후보에게는 진실규명을 요구했다.

고승덕 변호사는 2일 오후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용린 후보가 최근 박태준 전 포스코회장 아들 박성빈씨와의 통화 내역을 공개 요청했다. 고승덕 후보는 이날 "문용린 후보는 박성빈씨와의 전화 통화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반면 고승덕 변호사는 딸에게는 거듭 미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딸이) 아버지를 자주 못봐서 상처, 미움이 커졌을 것이다"며 "새부적으로 (딸의 글이) 뭐가 맞고 이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딸의 상처에 아버지로서 책임을 느끼며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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