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건강이상으로 응급실행… "서울대병원서 정밀검사 중"

입력 2014-06-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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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재수감됐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건강 이상으로 다시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설사 증세를 보여 한림대 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긴급 의료조치를 받았다. 현재는 주치의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검진을 받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설사 증세가 계속돼 정밀 검진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신부전증을 앓던 이 회장은 작년 8월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부인 김희재 씨 신장을 이식받았다. 지난달 30일 재수감된 뒤 건강 악화로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7일 수감됐다.

이 회장 측은 그동안 재판부에 "이 회장 의 건강이 극도로 나빠져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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