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고 박용하 언급 "아프리카 희망 학교에선 여전히 요나라고 불린다"

입력 2014-05-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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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용하는 직접 벽돌을 나르는 등 건설에 동참하며 요나스쿨에 애정을 내비쳤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고 박용하가 건립한 아프리카 학교에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승철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구순구개열이라는 병에 걸린 아이들을 도왔던 지난 3월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이날 방송에서 3년 전부터 발걸음을 시작했다는 아프리카 차드의 희망 학교인 요나스쿨을 찾았다. 특히 요나스쿨은 지난 2010년 사망한 연기자 박용하가 '희망TV SBS'와 함께 지은 첫 번째 희망으로 드러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박용하는 직접 벽돌을 나르는 등 건설에 동참하며 요나스쿨에 애정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요나스쿨 학생들도 박용하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승철은 "이 곳 아이들에게 고 박용하는 요나라고 불린다. 자가기 받은 사랑을 이 먼 곳에서 되돌려 주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철은 "고 박용하가 정말 뜻 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커진 학교와 늘어난 학생 수를 보면 고 박용하가 무척 기뻐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차드는 아프리카 중앙의 사하라 사막 가장 자리에 위치한 곳으로 계속되는 내전과 기근 속에서 전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네티즌은 "박용하, 그립다. 좋은 연기자였다", "박용하, 그렇게 갈 수 밖에 없었나. 다들 마음 아파했다", "박용하, 좋은 일 하고 갔구나", "박용하, 이승철도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박용하, 희망을 남기고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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