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용 독감백신 국산화 기여”… 녹십자 김성화 부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4-05-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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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 & 메디컬 코리아 2014’에서 김성화 녹십자 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화 녹십자 부장(오른쪽)이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녹십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4’에서 김성화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부장은 계절독감 백신과 신종플루 백신의 생산 공정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녹십자에 따르면 김 부장은 1995년부터 백신 생산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5년 독감백신 공정 개발과 2009년 국내 최초의 신종플루백신 대량생산공정 개발에 기여해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계절용 독감백신 원액을 국산화하는데 기여했다.

2009년부터 녹십자 화순백신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Q) 승인을 받아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녹십자를 비롯해 단 4개 회사만이 세계보건기구 독감백신 입찰 참여자격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녹십자가 유일하다.

한편 ,녹십자는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의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용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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