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3 천만대 판매 돌파 기대-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4-05-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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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LG전자에 대해 G3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1000만대 판매량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스마트폰 3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 선점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G3 출시 시기는 S5와 아이폰 6의 틈새를 파고든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G2에 비해 30% 가량 늘어난 이통사 커버리지는 G3를 찾는 수요가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까지 선전하던 LG가 4월 시장에서는 G3 출시를 앞두고 점유율이 다소 주춤했다”면서 “이번 G3가 적시에 출시되며 6~7월 시장에서 LG가 다시 3위 굳히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 핵심지표는 스마트폰 점유율”이라며 “통상 2달 정도 소요된 해외출시 일정도 4~6주 정도로 앞당겨질 전망인데 이는 마케팅 자원 역시 아낌없이 투입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G3의 6개월 판매량은 8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연말까지 7개월의 시간이 남아있음을 고려하면 올해 안으로 텐 밀리언 셀러 달성도 내심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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