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1.84엔…유럽 지표 부진에 유로 약세

입력 2014-05-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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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8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럽 경제지표 부진에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달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1.359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ㆍ달러 환율은 장중 1.3589달러로 지난 2월 13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138.41엔으로 0.50%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0.18% 내린 101.84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55로 0.25% 올랐다.

독일의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5월 실질 실업자 수는 전월 대비 2만4000명 늘어난 290만5000명을 기록했다. 실업자 수가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수치는 시장 전망인 1만5000명 감소를 벗어났다. 실질 실업률은 6.7%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예상과 부합했다.

ECB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국) 대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 줄어 2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총통화(M3) 공급은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증가폭은 3월의 1.0%와 전문가 예상치 1.1%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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