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野인사검증팀 간사 “안대희 지명부터 부적절, 김기춘 등 사퇴해야”

입력 2014-05-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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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사전검증팀 간사이자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김기식 의원은 28일 안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 등의 책임을 따지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그 동안 전관예우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안대희 후보자가 스스로 거취를 결단한 것에 대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한 원인으로 관피아 문제를 지적하고, 관피아 척결을 이야기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피아 척결을 맡을 총리 후보자로, 전관예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안대희 후보자를 지명한 것 자체가 부적절한 인사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관예우를 통한 거액의 사건 수임 등을 철저히 검증하지 못하고 이번 인사를 주도한 김기춘 비서실장 이하 청와대 인사라인은 이 결과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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