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PB멸치 ‘바다천지’ 출시… 36% 할인

▲사진제공 11번가

11번가는 50년 전통 멸치 선단인 대영수산식품과 손잡고 PB멸치 ‘바다천지’(1.5kg)를 큐레이션 커머스 쇼킹딜을 통해 36% 할인된 89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4~6월은 어류 개체 보호를 위해 어획을 할 수 없는 금어기로, 멸치 시세가 연중 가장 높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6일 건멸치(1.5kg) 도매가격은 1만5800원으로 집계됐다. 11번가는 대영수산식품과 사전 기획해,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어획된 국물용 대멸치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바다천지 멸치는 11번가 ‘신선탐험대’가 직접 산지에서 선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통해 직접 보고 믿고 살 수 있다. 신선탐험대는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신선한 먹거리를 찾아 직접 산지에 찾아가 발품을 팔아가며 엄선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코너다. 신선탐험대에 소개된 제품은 농축산물 상품의 고지된 규격 및 등급이 실물과 맞지 않을 경우 무료로 반품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 110%를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11번가 이영조 마트 그룹장은 “최근 저렴한 가격과 산지직송 상품 빠른 배송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 최고의 품질을 갖춘 PB상품을 적극 개발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