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회장 “30일까지 내분사태 해결”…이건호 행장 “물의 일으켜 죄송”

입력 2014-05-26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변경과 관련해 당사자들에게 30일까지 해결 방안을 찾으라고 주문했다. 이건호 행장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답했다.

임 회장은 26일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을 방문해 이건호 행장, 김덕수 국민카드사장, 윤웅원 지주 전략재무담당 부사장, 김재열 전산담당(CIO) 전무, 정병기 상임감사위원, 박지우 은행 부행장 등을 불러 모아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2시 30분 부터 30분간 진행됐다.

임 회장은“은행 이사회에서 협의돼야 할 이슈가 외부로 표출돼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그룹 이미지가 추락했다”며“원칙과 절차를 존중해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행장도 내분에 따른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를 놀고 갈등을 빚은 국민은행 이사진은 오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23일 김중웅 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사회를 열었지만 소득없이 양측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오는 30일 국민은행 이사회서 갈등이 봉합된다 하더라도 특별 검사를 통해 내부통제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20여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했고 검사기간도 다음달 초까지 연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21,000
    • +1.44%
    • 이더리움
    • 2,625,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1.21%
    • 리플
    • 1,733
    • +1.11%
    • 솔라나
    • 108,400
    • +3.63%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326
    • -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31%
    • 체인링크
    • 12,020
    • +0.75%
    • 샌드박스
    • 90.84
    • +1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