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적립식 ELS 투자 변액보험’ 판매

입력 2014-05-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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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적립식으로 ELS에 투자하는 ‘(무)ELS 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무)ELS 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은 목돈 없이 적립식(월 20만원 이상)으로 ELS에 투자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투자기간·금액 등)에 부합하면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며, 이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으므로 세제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이 상품은 매월 적립식으로 유입되는 투자금을 ELS에 투자해 운용한다. 매월 각기 다른 ELS에 분산투자 돼 안정적이며, ELS 수익상환 시 다른 ELS에 자동 재투자됨으로, 재투자 수수료 걱정 없이 지속적인 ELS 투자가 가능하다.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적립형)은 월납 기본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이거나, 추가납입보험료가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적용돼 실질 투자수익을 더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까지 가능해 가입 후 1개월 이후부터는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긴급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품으로,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오해영 투자상품부장은 “(무)ELS 변액보험(적립형)은 ELS를 비과세로 투자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며, 매월 다른 유형의 ELS에 분산투자 해 안정성도 높다”며 “안전하게 예금금리+ α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중위험 중수익 투자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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