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LG그룹, 청소년에겐 꿈을… 난치병 환자에겐 희망을

입력 2014-05-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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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LG-카이스트 영어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헬륨가스를 이용한 비행체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그룹
LG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키워드는 ‘청소년’과 ‘꿈’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의료·교육 지원, 재능기부 등 다방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우선 LG그룹은 ‘LG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저신장,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신장증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LG생명과학이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1년간 지원한다.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병원비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활동이다.

LG생활건강은 치과 치료와 선천성 안면기형 치료를 함께 지원한다. 치과 지원사업은 ‘스마일 투게더’라는 이름으로 만 4~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안면기형 치료 지원은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판매수익금으로 수술·치료·입원비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심장병과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LG그룹은 다문화·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과학·언어·음악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LG 사랑의 다문화 학교’가 있다. LG그룹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카이스트 교수진을 구성하고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2년 동안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음악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LG 사랑의 음악학교’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LG그룹과 미국 ‘링컨센터 챔버뮤직 소사이어티’가 협력해 개발한 ‘실내악 전문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개 부문에서 음악영재 10~20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보육원이나 영육아원 등 사회보육시설의 아이들이 첨단 IT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접속 및 멀티미디어 환경을 조성하는 ‘IT발전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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