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美 쉐브론 선정 ‘안전 우수 사업장상’ 수상

입력 2014-05-26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세계적 오일메이저인 미국 쉐브론사가 선정하는 ‘2013 세계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안전 정책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제정한 ‘12대 중대 안전수칙’을 전 사업장에 적용 중이다. 수칙 불이행 시 작업중지 및 작업장퇴출을 조치하는 ‘무관용(Zero Tolerance)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별로는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안전활동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재해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안전 경영 정책은 세계적 오일 메이저로부터 재차 인정 받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선 2007년과 2008년에도 쉐브론사 선정 ‘올해의 고객사’로 꼽힌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한 혁신적 밀폐구역관리 기술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최고 안전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는 현재 호주와 앙골라 지역에 투입되는 쉐브론사의 고정식 해양설비 2기가 건조 중이다.

시상자로 나선 조 그레고리 쉐브론 사장은 “2011년 ‘빅풋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동안 이어진 네 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안전 기록을 보여줬다”며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최고 수준의 안전 및 재해 활동도 함께 평가해, 세계 최고 안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9,000
    • -0.27%
    • 이더리움
    • 4,55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57%
    • 리플
    • 3,073
    • +0.56%
    • 솔라나
    • 199,000
    • -0.2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00
    • +1.9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