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용 솔루션 파트너 공개 모집

입력 2014-05-25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기ㆍ벤처와 신사업 성장 강화로 ‘행복동행’ 실천

SK텔레콤이 새로운 성장동력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성장 궤도에 진입한 기업용 솔루션 사업의 동반 성장과 선순환식 발전을 위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성장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업용 솔루션 산업 생태계 강화 및 지속 성장을 위해 솔루션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사업의 대표주자인 기업용 솔루션 사업은 연구개발, 플랫폼 운영 제공 및 기업고객 대상 솔루션 판매를 통해 기업 고객 경쟁력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솔루션 위탁판매를 위한 ‘솔루션 영업 파트너’와 특정 산업 전문인인 ‘산업 전문 및 솔루션 보유 파트너’로 구분해서 모집한다.,

대상 영역은 기업생산성 강화(스마트 워크 등), 에너지 관리, 보안,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기존 사업 영역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규 솔루션을 포함한다.

신규 파트너 모집은 비즈T월드(www.biztworld.com)를 통해 진행되며 산업 융합 솔루션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업용 솔루션 파트너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솔루션 보유 파트너를 대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신기술을 제공한다. 개발자 포럼을 통한 기술지원도 마련했다.

또 개발자를 위한 교육훈련과 솔루션 테스트베드 무료 사용 등을 지원하고 필요 시 개발에 대한 직접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벤처기업들의 초기 단계 아이디어 사용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된 솔루션에 대해서는 판로 개철을 위해 SK텔레콤 플랫폼과 유통망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파트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수수료 등 새로운 인센티브 체계를 도입한다. 신규 파트너사 대상으로는 6개월간 판매 장려금을 지급, 은행 대출이자 부분 지원, 복지포인트 제공 등 금융ㆍ복지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기업용 솔루션 파트너에게 분야 별 차별화 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동반 성장과 성과 공유를 통해 기업용 솔루션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30,000
    • +0.42%
    • 이더리움
    • 5,30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16%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1,500
    • -0.86%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0.76%
    • 체인링크
    • 25,730
    • -1.15%
    • 샌드박스
    • 62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