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상승…닛케이 0.87%↑

입력 2014-05-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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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7% 상승한 1만4462.17에, 토픽스지수는 0.95% 뛴 1180.44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43% 오른 9008.22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상승한 2034.57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0분 현재 0.25% 오른 3273.6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9% 상승한 2만2974.01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612.93으로 0.98% 뛰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전날 발표한 5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6.2로 전월의 55.4에서 오르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미부동산업협회(NAR)가 집계한 지난 4월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1.3% 늘어난 465만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해 시장 전망인 469만채에 못 미쳤으나 4개월 만에 첫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 나온 중국 제조업 PMI에 이어 미국 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둔화 불안이 약화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쓰이부동산과 미쯔비시부동산 등 일본 양대 부동산 개발업체가 최소 1.7% 이상 올랐다. 다케다제약도 1.6%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차이나반케가 3.3%, 경쟁사인 폴리부동산이 4.3%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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