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졸업사진 화제...아들 과거발언 "아빠 닮았으면 우울했을 것"

입력 2014-05-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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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졸업사진

(사진= JTBC )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졸업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아들 허영우가 아버지의 외모를 두고 한 과거발언이 웃음을 주고 있다.

김보성의 둘째 아들 허영우는 최근 JTBC ‘유자식 상팔자’방송에서 "우주신은 공평한데, 형에겐 뇌를 주시고, 내겐 외모를 주셨다. 형은 아이큐 150에 아빠 얼굴 판박이인데, 나는 아이큐 142에 엄마를 닮았다"며 "그런데 내 눈에 아빠는 너무 못생겨서 엄마를 닮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우는 "아빠를 닮았으면 삶이 좀 우울했을 거 같다"고 돌직구 발언을 해 아빠 김보성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보성은 "인정 못 하겠다"며 "영우가 제 옛날 사진을 보지 못해서 하는 말인 것 같은데 어렸을 땐 상태가 괜찮았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21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 김보성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에는 꽃미남 미모와 날렵한 턱선을 가진 김보성이 얼굴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보성 졸업사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보성 졸업사진, 으리으리", "김보성 졸업사진, 아들도 아빠 닮았네", "아들이 김보성 졸업사진 본 건가? 잘 생겼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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