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적극 나선다

입력 2014-05-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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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 개최

▲현대자동차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4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4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개최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글로벌 인재 채용 방식이다. 기존 채용과정의 실무면접을 대신해 자신의 주전공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 신기술’로 발표 세션은 △차량성능개발 △파워트레인 △환경차 △전자·제어 △재료 △기초기술 △상용 등 총 7개다.

채용 지원은 경력사원 및 석·박사 과정 1년차부터 가능하며, 7월 14일(한국시간 기준)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는 지원자 중 우수 발표자들에 대해 총 2만달러(약 2051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현대차 채용 기회와 함께 10월 파리 모터쇼 또는 11월 LA모터쇼에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한 연구 인력 강화를 위해 포럼 참가자 중 박사급 우수 인력에는 해외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도 부여하고 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장학금도 지급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지원자뿐만 아니라 현대차 임원 및 책임연구원도 직접 참여해 현대차 기술연구소의 연구현황 및 미래기술 방향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이 현대차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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