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태국 계엄령 불구 강세…닛케이 0.49%↑

입력 2014-05-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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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전반적 강세를 나타냈다.

태국 군부가 이날 계엄령을 선포했으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9% 상승한 1만4075.25에, 토픽스지수는 0.29% 오른 1153.3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4% 하락한 8887.79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5% 상승한 2008.12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30분 현재 0.04% 오른 3263.8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0% 상승한 2만2795.77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4359.25로 0.02% 떨어졌다.

일본증시는 증권사들이 강세를 보이고 야후재팬이 모회사인 소프트뱅크로부터 이액세스를 인수하려는 계획을 포기했다는 소식에 폭등하면서 토픽스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했다.

일본 최대 증권사 노무라홀딩스는 2.2% 급등했고 야후재팬은 10% 뛰었다.

중국증시는 증권당국이 시장 예상보다 적은 수의 기업공개(IPO) 허용 방침을 밝히면서 상승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하반기 100개 기업 IPO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인 300~400개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태국증시 SET지수는 군부의 계엄령 선포에 0.8%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일 이후 2주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태국의 5년물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30으로 전일 대비 5bp(bp=0.01%) 올랐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국가부도 위험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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