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진세연 미스터리에 시청률 껑충

입력 2014-05-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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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5회 시청률은 14%로 전회 대비 1.3%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진세연의 정체가 미스터리하게 그려지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 박훈(이종석)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첫사랑으로 아련하게 그려지던 인물을 연기하고 있는 진세연이 사실은 송재희(진세연)가 아닌 북한 첩보원 한승희(진세연)로 베일을 벗은 것.

한승희는 박훈이 자신과 닮은 첫사랑 송재희를 찾는 다는 사실을 알고 계획적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병원 내부에 숨어 있다가 의도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등 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박훈은 이내 송재희가 북한에서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는 등 드라마는 급물살을 탔다.

그런 가운데 박훈은 한승희와 송재희가 동일인물인지 의심을 품고 한승희의 뒤를 쫓는다. 이 사실을 안 한승희는 “훈아?”라며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박훈이 보고 있던 영상 속 송재희의 모습을 흉내 내며 슬픈 표정을 지어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했다. 5회 말미까지 송재희와 한승희를 오가며 박훈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궁금증에 빠트린 진세연의 정체가 오늘(20일) 방송될 6회에서 베일을 벗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쟁작 MBC ‘트라이앵글’은 7.3%, KBS2 ‘빅맨’은 8.1% 성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또한 기대 속에 첫 방송한 JTBC 새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1.6%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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