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1Q 전망치 하회…하반기 고수익 유지-신한

입력 2014-05-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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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으로 예상치에 다소 미치지 못했으나 하반기에는 고수익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이록코리아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7.5% 줄었으며 영업이익률은 20.2%을 기록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익시스(Ichthys) 공사의 발주처 공정지연으로 물량 인식이 2분기로 지연, 매출이 정체됐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장기매출채권 대손상각에 따른 판관비(18억 추정)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향후 하이록코리아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2분기에도 ‘South Pars’ 관련 잔여 매출채권의 대손상각을 10억원 반영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51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영업이익률 22.6%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일회성 비용 없이 영업이익률이 24%를 넘는 고수익성 유지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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