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내장형 저장장치 ‘고속 eMMC’ 개발 성공

입력 2014-05-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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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는 19나노미터 DDR 낸드 플래시 칩을 적용한 내장형 저장장치인 고속 eMMC(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ㆍ사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속 eMMC는 낸드와 컨트롤러를 원칩(One-chip)으로 만든 솔루션 제품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제품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고성능, 고용량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구현이 가능해 기존 낸드 제품의 을 대체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바른전자는 단일 패키지 형태의 eMMC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고속 eMMC를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멀티 미디어 카드 인터페이스(MMC I/F)와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메모리 등을 얇은 단일 패키지 형태로 집적한 제품이다. 읽기와 쓰기 지원 성능이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향상됐다.

용량은 8GB와 16GB, 32GB이며 패키지 형태는 153FBGA(Fine Ball Grid Array)로, 총 3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사이즈는 11.5x13.0ⅹ1.0mm로 전 제품의 패키지 타입과 동일하다.

바른전자 김태섭 대표는 “eMMC 개발로 고성능 대용량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자체 개발한 안정성, 품질검증, 평가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 된 제품을 선행 출시해 반도체 솔루션 기업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2319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73억원 적자에서 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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