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외 건물 시가총액 2669조원…주택의 86%

입력 2014-05-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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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빌딩, 상가, 병원, 공장 등 각종 비주거용 건물(부속토지 포함)의 시가총액은 2669조원으로, 주택 시가총액의 86%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의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지난 2012년말 현재 주택 이외 비주거용 건물의 시가총액은 2668조8000억원이다.

이는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 시가총액(3094조3000억원)의 86% 규모다.

2000년만 해도 비주거용 건물의 시가총액(919조9000억원)은 주택(1024조3000억원)의 약 90% 수준이었으나 아파트 건설이 늘고 주거지 땅값이 오르면서 시가총액 차이가 벌어졌다.

건축물 가격만 놓고 보면 2000년에는 비주거용(376조5000억원)이 주택(390조4000억원)에 못 미쳤으나 2012년에는 비주거용(1169조1000억원)이 주택(1131조2000억원)을 상회했다.

그러나 부속토지 가격은 지난 2000년 주택(633조9000억원)이 비주거용(543조4000억원)의 1.17배 수준이었다가 2012년에는 주택(1963조1000억원)이 비주거용(1499조6000억원)의 1.31배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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