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 콩뜨와뒤카카오 국내 첫 소개

입력 2014-05-18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 세 번째부터)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 제롬 파스키에 주한 프랑스 대사,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1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제2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22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제2회 프렌치 고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회 행사는 압구정본점ㆍ무역센터점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 행사는 전국 13개 점포 식품관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 점포에서 동일한 테마로 식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ㆍ유럽ㆍ일본 등 전세계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 ‘브리오슈 도레’, 세계 최대 초콜릿 박람회 ‘파리 살롱 뒤 쇼콜라’에서 1등을 수상한 프랑스 장인 초콜릿 브랜드 ‘꽁뜨와 뒤 카카오’, 아이와 엄마를 위한 과일·야채 디저트 브랜드 ‘샤를앤앨리스’, 100년 넘는 전통의 프리미엄 잼 브랜드 ‘레옹스 블랑’ 등 프랑스 식음료·베이커리 10여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 ‘프랑스 와인&맥주 초대전’을 통해 프랑스 보르도 지방 특등급 5대 샤또 와인 중 ‘샤또마고 96’(1.5ℓ), ‘샤또 라뚜르 84’(1.5ℓ)를 각 3병 한정 판매하고,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이자 F1 공식 샴페인인 ‘G.H 멈 NV’, 프랑스 맥주 브랜드 ‘크로넨버그 1664’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 현대백화점은 반얀트리 서울 클럽 앤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등 서울 시내 유명 호텔과 함께 ‘프렌치 다이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 6곳에서 프랑스 메뉴를 주문하고 현대백화점카드를 제시하면 10~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한불상공회의소와 ‘한·프랑스 식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매년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고객들에게 ‘프랑스=패션’이란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다양한 프랑스 식품 MD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81,000
    • -0.12%
    • 이더리움
    • 4,54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3.65%
    • 리플
    • 3,033
    • -0.2%
    • 솔라나
    • 198,000
    • +0%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880
    • +2.7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