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617억…적자 규모 축소

입력 2014-05-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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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올 1분기 매출 2조760억원, 영업손실 617억원, 순손실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폭을 줄인 수준이다.

회사 측은 “1분기는 해운업계의 비수기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손실을 대폭 축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2분기 영업 환경의 개선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컨테이너 부문 운임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비용관리, G6와 협력강화, 벌크선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재 LNG 사업부문 매각 등 선제적인 자구안 추진으로 유동성 확보, 부채 축소 등 재무 개선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흑자전환을 통해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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