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한국선급 팀장 영장기각 반발

입력 2014-05-15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강조사 후 재청구 검토

한국선급과 해운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이 한국선급 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한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특수부장)은 15일 공무원에게 술과 골프를 접대하고 상품권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한국선급 팀장 김모(52)씨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여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김 팀장이 공무원에게 법인카드까지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부패 고리를 형성해 왔고 뇌물 혐의를 거의 부인하거나 진술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지난 14일 부산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뇌물 금액에 대해 다퉈볼 여지가 있고 수사를 여러 차례 받으면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으며 신분과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도 없다”며 김 팀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씨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해양수산부 공무원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유흥주점과 골프 접대를 하고 상품권 등 1200만원 상당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별수사팀은 오공균(62) 한국선급 전 회장이 임직원들로부터 4200만원을 받은 정황이 담긴 메모와 관련, 해외본부장을 소환하는 등 한국선급의 운영비리와 비자금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61,000
    • -0.47%
    • 이더리움
    • 3,09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0.77%
    • 리플
    • 1,726
    • +2.19%
    • 솔라나
    • 125,500
    • -1.34%
    • 에이다
    • 257
    • -0.39%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84%
    • 체인링크
    • 15,170
    • -0.98%
    • 샌드박스
    • 61.77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