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실적 부진ㆍ中 부동산 우려에 약세…닛케이 0.75%↓

입력 2014-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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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기업 실적이 부진하고 중국 부동산 경기둔화가 전체 경제 성장세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불안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5% 하락한 1만4298.21에, 토픽스지수는 0.41% 내린 1178.29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6% 오른 8880.65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12% 내린 2024.97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0분 현재 0.31% 상승한 3269.30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1% 오른 2만2675.74를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3791.06으로 0.10%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국내총생산(GDP) 호조에도 엔 강세와 기업실적 부진 영향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일본의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연율 5.9%로 시장 전망 4.2%를 웃돌았다.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니는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내년 3월 마감하는 올 회계연도에 500억 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날 6.1% 급락했다.

일본 2위 은행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도 순이익 전망이 예상을 밑돌면서 3.0% 빠졌다.

중국증시는 부동산시장 우려와 니켈 가격 하락으로 관련주가 요동치면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은 장중 6% 이상 급락했다. 이에 지린지언니켈산업이 5.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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