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경기둔화 우려에 약세…닛케이 0.20%↓

입력 2014-05-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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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만4397.13에, 토픽스지수는 0.12% 오른 1179.81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하락한 2048.68를,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 밀린 8812.98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97% 상승한 3253.5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2만2391.14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혼조세로 마감한 미국 증시와 전날 급등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했다. 엔 강세도 부담이 됐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6% 하락한 102.20엔을 기록했다.

전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0% 급등한 1만4425.44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 이틀 연속 최고 행진을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대부분 반납했고 나스닥은 하락했다.

이런 상황이 일본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최대 산업용 로봇업체 화낙은 1.47%, 파나소닉이 0.95% 각각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저성장 우려에 하락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대부분 경제지표 하락으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중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 경기둔화로 기업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공상은행은 0.2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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