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 30호점 출점… 마케팅 강화

입력 2014-05-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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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의 쇼룸 공간에서 고객들이 인테리어 상품들을 둘러보며 비교하고 있다. 사진제공 KCC

KCC가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를 잇따라 출점하며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KCC는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및 강원, 영남, 호남지역에 약 30여개의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매장을 단순한 대리점이 아닌 주요 상품 전시, 인테리어 상담, 문화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이다. 다양한 건축자재의 디자인, 크기, 컬러 등을 직접 비교해 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하기도 하고 인테리어 플래너(IP) 등 전문가들과 차를 마시며 여유있게 상담을 진행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인테리어 공간을 고객들이 좀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TV광고, 카카오톡 모바일 마케팅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면서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접 체험해보며 상담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홈씨씨인테리어 플래그십 스토어는 딱딱한 매장이 아닌 카페 등의 휴식 및 문화공간과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실제 강원도 강릉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경우, 약85평의 매장을 인테리어 전시 공간과 카페를 접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KCC는 전국의 3800여 파트너들 중에서 지역 안배는 물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져가면서 디자인은 물론 자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고객이 원할 때 가까운 곳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하고 전문성 높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단계별로 확장,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데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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