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고용 5년간 191만명 증가… 일자리 창출 주도”

입력 2014-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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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 발간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소기업 고용인원이 지난 5년간 191만명 증가하며 국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발간한 ‘2014 중소기업위상지표’에 따르면 전체 산업 종사자수는 2007년 1261만3000명에서 2012년 1489만1000명으로 227만8000명이 증가했다. 이 중 중소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191만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83.8%를 차지했다. 대기업 고용 증가인원은 36만8000명으로 전체 고용증가의 16.2%에 기여했다.

전체 산업 사업체수는 2007년 297만7000개에서 2012년 335만4000개로 37만8000개가 증가했으며 이중 중소기업 사업체는 37만7000개, 대기업 사업체는 455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은 335만1000개로, 전체 사업체의 9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1305만9000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중소제조업의 기술개발 투자기업체의 비율은 31.0%,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율은 2.63%로 전년 대비 각각 2.9%포인트, 1.3%포인트 증가했다. 혁신형 중소기업 수도 매년 꾸준히 늘어 2013년 말 현재 4만7336개이고, 전체 연구소 가운데 중소기업 R&D연구소는 2만7154개로 전체의 94.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연구원은 전체의 54.0%인 15만5580명에 달한다.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도약을 위해 내수활성화, 중소기업 글로벌시장 진출,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 해소 등 지원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매년 중소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위상지표’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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