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 무상증자 반영…목표가 1만8000원으로 변경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05-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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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변경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의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와 기준가 하락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변경한다” 라며 “기존에 제시했던 투자의견과 목표가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우하이텍은 지난달 28일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발행규모는 1000만주(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주)이며 이를 통해 발행주식수와 자본금은 각각 6000만주(기존 5000만주)와 300억원(기존 250억원)이 됐다.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5월 3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6월 2일이다.

조 연구원은 “성우하이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7993억원, 영업이익은 27.1% 늘어난 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해 유럽공장에서의 기저효과,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호조세 및 국내공장 생산 정상화 등으로 전년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순차입금이 지난 2011년 5970억원에서 2013년 4600억원으로 하락했고 순차입금 비율은 71.1%에서 45.5%로 떨어졌다”면서 “향후 개선폭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는 향후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확대가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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