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보스턴전 8회까지 노히트노런…외야 실수로 퍼펙트게임 무산

입력 2014-05-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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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8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2볼넷만 허용했다. 다르빗슈는 7회말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2사 상황에서 3번 지명타자 데이빗 오티즈는 우익수 앞 뜬공을 유도했다. 그러나 수비수의 실책으로 공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다르빗슈의 퍼펙트게임은 그렇게 허무하게 무산됐다. 이후 마이크 니폴리에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며 7이닝까지 노히트노런으로 막았다. 삼진은 11개를 잡았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선발투수 다르빗슈의 역두에 힘입어 8회까지 8-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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