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8)가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가 '다르빗슈는 올해 남은 경기에 등판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달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4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28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퍼펙트게임이 무산됐다.
다르빗슈 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르빗슈는 8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2볼넷만 허용했다. 다르빗슈는 7회말 2사까지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2사 상황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