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기관 ‘매수’

입력 2014-05-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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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0포인트(0.60%) 상승한 550.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548.94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기관들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은 나흘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10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94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으며 개인도 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이 4%대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화학,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건설, 통신장비, 제조, 유통,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반도체, IT부품, 방송서비스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디지털컨텐츠는 2%대 하락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금융 등도 1%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이 1.52% 상승한 가운데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GS홈쇼핑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3.53% 하락세를 보였으며 CJ오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다음 등도 소폭 하락했다.

특이 종목으로는 삼성SDS의 연내 상장 소식에 크레듀와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했다. 크레듀와 한국정보인증은 각각 14.60%, 7.01% 올랐다.

삼성SDS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연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다.

삼성SDS는 크레듀(47.2%)와 한국정보인증(9.2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한가 7개 종목 포함 5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8개 종목이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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