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9조원대 소송 ‘몸살’…지난 해 순이익의 19%

입력 2014-05-08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현재 손해배상 등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189개 상장 계열사들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피소금액 등 명세를 공시한 소송 사건을 조사한 결과, 현재 계류된 주요 피소 건수는 5393건, 피소금액은 9조5803억원으로 집계됐다. 피소 한 건당 소송가액은 18억원으로 총 피소금액은 이들 그룹 전체 계열사가 지난해 벌어들인 순이익(50조5000억원)의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중 피소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이었다. 삼성전자가 애플로부터 피소된 특허소송을 제외하더라도 삼성그룹의 송사는 2323건에 피소액만 2조69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포스코그룹으로 총 피소금액은 1조3880억원이었고, 코오롱그룹이 1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피소액 기준으로 △현대(9930억원) △대림(5500억원) △대우건설(4900억원) △현대자동차(4200억원)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83,000
    • +1.77%
    • 이더리움
    • 3,105,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
    • 리플
    • 2,064
    • +2.43%
    • 솔라나
    • 130,700
    • +3.08%
    • 에이다
    • 395
    • +2.6%
    • 트론
    • 429
    • +1.42%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1.34%
    • 체인링크
    • 13,490
    • +2.27%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