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1분기 영업이익 555억원…전년비 42.7%↑

입력 2014-05-08 0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C&C는 2014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5238억원, 영업이익은 42.7% 증가한 55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은 “사업ㆍ수익구조의 지속적 혁신을 통한 사업 성과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엔카 등 비 IT(Non-IT)사업의 성과 가시화와 글로벌 사업의 안정된 성장, IT서비스 사업과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SK C&C는 엔카 등 비 IT 사업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1% 성장한 2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 중 글로벌 사업 비중(10.2%)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글로벌 사업에서만 총 535억원 매출액을 거두며 전년 동기 411억원 대비 30.2%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SK C&C는 지난 3월 중고차 온라인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설법인 ‘에스케이엔카닷컴'을 설립하고, 호주 카세일즈닷컴에 해당 법인지분 49.9%를 1175억원에 매각하며 글로벌 중고차 온라인 유통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 4월에는 중국 상해(上海) 운봉자동차회사와 중고차 매매 전문 합작회사(JV) ‘상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하며 중국 오프라인 중고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K C&C관계자는 “비 IT분야에서 신규 해외 사업을 성장시키는 한편 기존 ICT서비스 사업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수익구조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5.12.17] 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21%
    • 이더리움
    • 4,407,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1.06%
    • 리플
    • 2,778
    • +1.2%
    • 솔라나
    • 184,800
    • +0.71%
    • 에이다
    • 545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23%
    • 체인링크
    • 18,450
    • +1.77%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