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5일 필리핀 행, 첫 해외파병… 대민지원ㆍ재해복구 활동

입력 2014-05-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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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홈페이지)

‘진짜 사나이’가 해외로 파병됐다. 그 첫 번째 선택은 필리핀이다.

7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출연진들이 5일 촬영 차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들은 현지 부대원들과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지난해부터 국방부 등과 긴밀히 논의하며 해외 파병 촬영을 검토해 왔고, 결국 필리핀을 촬영지로 결정했다. 파병 부대로는 필리핀 아라우 부대를 선택했다. 인도적 대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다, 현지 상황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다.

아라우 부대는 레바논의 동명 부대, 아이티의 단비 부대, 남수단의 한빛 부대 등에 이어 여덟 번째로 파병된 한국의 독립 파병부대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해 복구를 위해 지난해 12월 파병됐다. 현재까지 공병부대와 의무부대 등 500여 명이 머물며 재해 복구와 인도적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은 아라우 부대원들과 함께 의료 봉사나 대민 지원 등의 구호 활동과 함께 재해 복구 작업을 돕는다.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촬영분의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오후 4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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