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美 고용호전 기대로 전반적 강세…日 혼조세

입력 2014-05-02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2일(현지시간) 전반적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증시는 관망 분위기가 강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9% 하락한 1만4457.51에, 토픽스지수는 0.02% 오른 1182.48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86% 상승한 8867.32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0.39% 하락한 3251.99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1% 오른 2만2247.76을 나타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2458.27로 0.18% 올랐다.

중국증시는 노동절 연휴로 이날 휴장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4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21만8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6.6%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월 비농업 고용은 19만2000명 증가였다.

일본증시에서 전날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한 소니가 장중 4.5%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하면서 0.6%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소니는 지난 3월 마감한 2013 회계연도 순손실이 13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실적 전망을 세 차례나 낮췄다.

오키일렉트릭은 실적 개선 전망에 3.4% 급등했다.

홍콩증시에서 카지노업체 윈마카오가 실적 호조에 3.4% 뛰며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윈마카오의 1분기 법인세ㆍ이자ㆍ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EBITA)은 3억8430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3억67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2,000
    • +1.68%
    • 이더리움
    • 4,434,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1.71%
    • 리플
    • 2,792
    • +1.79%
    • 솔라나
    • 186,000
    • +1.42%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3.46%
    • 체인링크
    • 18,600
    • +2.54%
    • 샌드박스
    • 175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