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ㆍ스위스 7월 1일부터 ‘FTA’ 발효

입력 2014-05-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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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럽국가와 맺은 첫 번째 FTA

중국과 스위스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1일(현지시간)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공식 성명에서 “중국과의 FTA가 상품과 서비스 교역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식재산권 보호와 양국 간 일반적 경제교류에도 법적 안정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과의 FTA가 양국 간 무역에서 관세 장벽도 없애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FTA는 중국이 유럽국가와 맺은 첫 번째 FTA이다.

지난해 7월 6일 중국과 스위스의 FTA 협정이 조인된 바 있다.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인권상황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지만 스위스 의회는 양국 간 FTA 협정안을 올해 3월 비준했다. 반대파 의원들은 “중국의 인권과 노동법을 제약하는 조항이 포함돼야 한다” 고 주장했다.

2012년 기준으로 중국은 스위스의 3번째 교역국으로 대중국 수출 규모는 80억 스위스프랑(약 9조3951억원)이고 수입은 100억 스위스프랑에 이른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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